대구 12경[景] 

대구를 대표하는 12개의 명소

대구의 미래를 보여주는 곳. 대구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곳.

설레는 대구여행의 시작 💙  

대구에 처음 놀러오는 대일이를 위해 우리가 준비했다. 
대구하면 바로 떠오르는 명소들!

대일이가 대구에서 부디 좋은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

01. 대구스타디움

01. 대구스타디움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대구스타디움은 1997년 7월 28일 착공하여 2001년 5월 20일 완공하였다. 

월드컵 대비 및 미래지향적인 국제도시로서의 면모와 위상 정립, 지역의 생활체육 발전 및 문화공간 확충에 목적을 두고 있다. 경기장 지붕을 지구의 이미지로 형상화 하여 전세계인을 한 지붕 안에 포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한국 전통의 민가 지붕이 지닌 아름다운 곡선미를 도입하였다.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9㎞ 지점에 있으며, 체육관을 비롯하여 야구장· 실내빙상장·승마장·테니스장·수영장·헬스클럽·태권도장·유도장·사격장·양궁장·암벽타기경기장·스케이트보드장·실내조깅장 등이 들어섰다.

2002년 한일월드컵 때 세네갈 대 덴마크(6월 6일), 슬로베니아 대 남아프리카공화국(6월 8일), 한국 대 미국(6월 10일)의 조별리그전, 한국 대 터키(6월 29일) 3·4위전을 치렀다.

02. 이월드

02. 이월드

83타워(대구타워)는 해발312m에 위치한 높이 202m의 탑으로 국내 최대의 전망탑이다.

도심 속에 우뚝 솟은 대구의 랜드마크 두류공원 내에 위치한 유럽형 테마공원에 조성된 83타워는 대구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관광명소로 다보탑 형태의 팔각형 탑신을 자랑하며 한국의 전통 건축미를 재현하고 있다.

대구를 상징하는 하늘의 궁전이며 대구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와 통신 홍보관, 과학관, 기획전시관이 있다. 또, 회전 레스토랑에서는 한곳에 앉아 음식을 즐기면서 대구시를 전망할 수 있다. 

03. 서문시장

03. 서문시장

대구 최대의 상설시장, 야시장도 인기다. 조선시대 평양장, 강경장과 함께 전국 3대 장터의 하나로 이름 떨친 전통시장으로 건해산물상가, 아진상가 등 8개 지구로 구성되어있다. 주 거래품목인 주단, 포목 등을 비롯해 그릇, 청과, 건어물, 해산물 등 다양한 상품이 거래되는 큰 시장이다.

2005년부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시장 전 구간에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재난사고 방지와 고객 안전 확보를 위해 지구별로 소방 및 전기시설 보수·보강, CCTV설치 등을 시행하여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명품시장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광명소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04. 동성로

04. 동성로

젊은 기운이 살아 숨쉬는 도심의 가로광장 동성로는 사성로 중에서 대구역네거리와 동성로관광안내소 사이 구간(900m)으로서 대구의 대표적인 중심번화가 중의 하나이다.

본래 대구읍성 동쪽의 성곽지였으나 1907년 헐리고 도로가 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동성로는 동성로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옛 성곽의 이미지를 재현하는 장대석 띠포장의 보행자전용거리를 따라 교동 귀금속거리, 떡볶이골목, 가방골목, 야시골목, 구제골목 등 각종 골목상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성로 축제는 1990년부터 시작되어 지난 22년간 지역문화, 지역산업과 함께 호흡하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구의 중심 문화 축제다. 동성로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대구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축제의 국제관광 상품화로 한국의 경제를 포함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나아가 문화를 통한 화합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한층 더 나은 발전을 시도하고 있고 있는 대구 중구의 대표적인 축제라 할 수 있다.

05.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05.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배우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1907년 대구에서 비롯된 국채보상운동의 시민정신을 기념하고 제2의 국채보상운동 전개로 IMF 경제난 극복과 도심지내 녹지공간 확보 및 시민의 안락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하여 명칭 또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으로 정하여 1998년 3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중구 동인동에 조성된 공원이다. 

국채보상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은 달구벌 대종, 종각, 녹도, 편의시설 등이 있다. 또한 달구벌 대종이 있어 해마다 이곳에서 ''제야의 종'' 타종식을 거행한다. 대구시민의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며, 각종 전시회와 공연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06. 경상감영과 옛골목

06. 경상감영과 옛골목

공원 터는 조선 선조 때 경상감영이 있던 곳으로, 그 터를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이다. 1910년부터 1965년까지는 이곳에 경상북도 청사가 있었고, 도청이 옮겨간 후 1970년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대구의 중심에 위치하여 중앙공원이라 불리다가, 1997년 경상감영공원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경상감영공원은 대구의 중심부에 위치한 도심 속의 정원으로 복잡한 도시생활 속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할 수 있도록 푸른 숲과 아름다운 꽃밭, 잔디광장이 잘 조성되어 있다.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한 분수, 분위기 있는 공원 등과 음악, 그리고 아늑한 산책로와 벤치 등이 마련되어 있는 휴식공간으로서 대구를 찾는 외지인들이 꼭 한번 방문하면 좋은 명소이다.

대구12경[景]